무선 게이밍 마우스 그립감 좋은 로지텍 G304 라일락으로 바꾼 이유는 이제 익숙하니까!
평소 컴퓨터 이용이 많은 직업을 가진 분뿐만 아니라 여가 시간 또는 게임을 즐기는 분이라면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사람의 손발 역할을 하는 마우스를 들 수 있습니다 사실 키보드도 마찬가지지만 마우스 역시 사용자의 취향에 맞는 기기이기 때문에 고급형보다는 익숙한 것을 선택하기도 합니다.저 같은 경우에는 각각 용도별로 애용하는 여러 마우스를 가지고 있는데 평소에 혹은 게임에 집중하고 싶을 때나 조용한 곳에서 할 때 등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평상시, 즉 일반적인 넷 서핑이나 워드 작업, 그리고 라이트한 게임을 즐길 때는 가장 손에 익은 디바이스를 선택하는데 확실히 옛부터 「국민 마우스」라고 하는 별칭을 얻어 온 로지텍의 G1시리즈입니다.초창기 G1부터 시작해서 후속작 G102까지 계속 주력 마우스를 선택했으니 꽤 오랫동안 함께한 셈이죠. 그 이유는 입문용이면서도 곳곳에 적용할 수 있을 만큼 만족스러운 움직임을 보이고 유선형이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무엇보다 제 손에 꼭 맞는 그립감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뭐 조만간 잘 돼서 있던 G102가 더블클릭을 하기 시작했어요. 어차피 보증기간도 지났으니 그냥 같은 걸로 새로 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살 곳을 찾아 두리번 두리번 두리번 거렸는데요. 그리고 새로 라일락 버전이 출시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G102 뿐만 아니라 로지텍 G304도 라일락 버전의 것을 보고 갑자기 마음을 바꿔 구입을 했습니다.이러한 결정의 계기는 역시 종래 애용하고 있던 G1시리즈와 꼭 닮은 디자인으로 익숙해져 있는 것이 컸습니다 그립감도 비슷한 수준이고, 여기에 무선 방식을 채택해 더 깔끔한 책상 위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상한 지출의 약 두 배 이상을 쓰고 있지만 여러모로 만족하고 있는 게이밍 마우스입니다.우선 구성품은 무선인 그래서 조금 달랐지만 패키지 내에는 무선 게이밍 마우스 본체와 함께 무선으로 연결하는 LIGHT SPEED USB 수신기가 들어 있었습니다. 여기에 연장할 수 있는 USB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어 전원에 들어가는 AA 전지 1개가 메뉴얼과 함께 부속되어 있었습니다.
전원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AA 배터리 1개가 들어가지만 팜레스트 부분의 커버를 오픈하여 설치하면 됩니다. 배터리의 경우 게임 전용 모드의 경우 최대 250시간의 수명을 나타내고 효율 모드의 경우 최대 9개월의 수명을 나타내고 있어 상당히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로지텍 G304는 게이밍 마우스 중에서도 상당히 볼륨 있고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에 케이블 없이 무선방식으로 USB 나노 수신기만 가지고 다녀서 이동이 자유롭습니다. 또, USB 수신기만 들면 특별한 설정 없이 곧바로 이용할 수 있으므로 접속 방법도 간단합니다.간단하게 주요 기능과 특징을 소개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1. LIGHT SPEED 무선 기술을 적용하여 끊김 없이 안정적인 무선 접속을 지원합니다.2. 차세대 옵티컬 HERO 센서를 탑재하여 전력 효율은 최대 10배 높이며 정확도와 빠른 응답성을 갖추고 있습니다.3. 성능을 우선으로 한 퍼포먼스 모드와 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전력 효율 모드에서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4. 한국인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는 디자인을 적용했습니다.이전에는 무선 타입이라고 하면, 딜레이 및 쇼트 현상이 일어날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본 제품에는 LIGHT SPEED 무선기술을 적용하여 유선 타입 기기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초고속 1000Hz(1ms)의 무선 보고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기존 유선기기와 체감적으로 거의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여기에 차세대 센서라는 HERO 센서를 탑재했습니다. 높은 정밀도와 빠른 응답성을 갖추고 있으며 이전 세대의 센서에 비해 뛰어난 전력 효율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최소200DPI에서최대12,000DPI로최대400IPS의감도를지원합니다. 특히 전체 DPI 범위 내에서 렉 없이 빠른 반응과 정밀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제로 스무딩도 제공합니다.
전체적으로 좌우 버튼 및 휠 버튼, DPI 전환 버튼과 전후 버튼 등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6개의 버튼을 지원합니다. 이 버튼들은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온보드 메모리가 내장되어 있어 어느 장소에서나 미리 설정한 값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위에서 설명한 프로그래밍 가능한 6개의 버튼에 각각의 기능을 부여하거나, 게이밍마우스에 대한 상세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지원합니다. Logitech GHUB를 이용하는데, 디바이스가 연결되어 있으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민감도 및 파워모드 활성화 여부, 보고율 설정 등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로지텍 G304로 바꾼 이유부터 주요 특징과 간단한 소감까지 말씀드렸는데요 지금까지 쭉 써왔던 주력 마우스를 바꿨는데 거의 같은 사이즈와 무게, 익숙한 그립감이 느껴지는 게이밍 마우스로 다른 기기로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이전과 다름없는 사용감뿐만 아니라 무선방식으로 방해받지 않고 편리하고 깨끗하다는 점에서 비록 지출은 늘었지만 그것을 웃도는 만족을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