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10% 10년 동안 의 수익률은 욕심인가?

 앞으로는 주식관련 콘텐츠도 블로그에 유입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관련콘텐츠는전문성이떨어지는관계이기때문에마인드컨트롤에대한내용이나책을읽고내용을전달하면어떨까고민합니다. 그러면 저도 좀 더 공부를 해야 되기 때문에 저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기록 남길 것 같아 1인칭 시점에서 작성했어요. 블로그를 통해서 더 많은 분들과 교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5월 미국 증시 리뷰5월의 반쯤 지났네요 미국 주식시장을 돌아봅니다. 결론적으로 5월은 저에게 있어서도 많은 투자가분에게도 힘든 달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3개월간 부문별 수익률 현황을 보면 기술주 -7.42%, 경기민감주 -6.73%가 하락했습니다. 두 섹터 모두 한국이 많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표 기술주(Technology)는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엔디비아(NVDA), 인텔(INTC), 시스코(SCCO), 오라클(ORCL) 등으로 컴퓨터 관련 기술 업체입니다. 대표적인 경기 민감주(Consumer cyclical)로는 테슬라(TSLA), 아마존(AMZN), 나이키(NKE), 홈데코(HD)를 꼽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주에는 디즈니(DIS), 페이스북(FB), 구글(GOOGL), 넷플릭스(NFLX), AT&T(T), 버라이즌(VZ)등이 있습니다.

결국 위에서 언급한 종목은 대형 우량주인데다 한국 투자자에게도 익숙한 회사가 많아 주주가 된 사람이 꽤 많았을 텐데, 이 종목들은 5월 들어 상당히 침체된 상태죠. 지난주는 월~수요일까지 무섭게 떨어져서 목,금요일에 반등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나 테이퍼링, 금리 인상은 올 1년과 내년까지 지속적으로 주식시장 마이다스의 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냥 예상할 뿐이에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주가를 예상하는 분들의 얘기는 참고해서 투자를 해야 후회가 없을 것 같아요" 떨어졌으니까 팔면 올라가고 분위기 좋은 걸로 사면 조정되는 일이 정말 많으니까요 주식시장은 조울증에 걸린 사람처럼 우왕좌왕하고 있어요. 분위기가 좋았는데 사건 하나, 발언 하나로 주가가 바뀌었어요.

제 포트폴리오는 지난 주 금요일에 약 3% 정도 상승하였으나, 5월(1일~15일) 사이에 -3.14%가 빠져 약 -4,000의 손실을 입었습니다. 지난 6개월간의 수익을 보고 크게 조정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이켜 보면, 작년 9월이 -6.05%로 가장 저조한 수익을 기록했고, 운 좋게도 저의 포트폴리오는 착실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미국 시장에 투자를 시작한 지 1년이 지났기 때문에 되도록 팔지 않고 주식을 모아 나가겠다는 생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10년간 연 10%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싶다는 글을 쓴 적이 있어요. 비슷한 댓글이 올라왔어요 인덱스(지수) ETF에 투자하시면 (과거의 데이터로 보아) 가능성이 다분히 높을지도 모른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위 표의 수익률은 나스닥지수를 추종하는 유명한 ETF인 QQQ의 연간 수익률입니다. 기술주의 성장이 지난 10년간 눈부시게 발전함에 따라 나스닥 수익률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0%를 훨씬 웃도는 +20.32%의 평균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망 종목 500개가 모인 S&P 500은 10년간 연평균 +13.24%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알 수 없지만 지난 10년간 QQQ, SPY, VOO 같은 etf에 투자했다면 가능합니다. 운영보수도QQQ0.2%,SPY0.09%,VOO 1.41%로 적은 비용으로 지불해도 이와 같이 수익률을 가져옵니다.
그렇다면 개별 종목은 어떻습니까? 애플을 봅시다 10년 전인 2011년 6월에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다면 단순 계산해 +978% 수익률을 기록하겠습니다. 복리 계산으로 원금이자 10%씩 7년이면 약 2배가 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어머, 대단해요. 2011년에 애플을 사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2007년 애플은 아이폰이 출시되고 2011년 이미 아이폰4까지 출시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선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애플의 라인업은 항상 혁신으로 충성하는 고객이 이때도 많은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애플이 포함된 QQQ(나스닥 추종etf)는 어떨까요? 약 10년간의 수익률은 +491%로 애플보다 대략 절반 정도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1년에 10% 수익률을 10년간 달성한다는 게 어떻게 보면 어려운 목표이고 어떻게 보면 쉬워 보이기도 해요. 이런 이유로 저는 지수에 투자하기보다는 제가 좋아하는 일류기업 위주로 개별 종목에 투자합니다.
5월에도 소비를 오버했어요 한 6~7000달러 정도를 투자하려고 했어요. 5월 시장이 안 좋아서 절반 정도밖에 안 됐는데 벌써 이번 달 투자금을 탕진했어요. 개별 종목 임직원들이 열심히 주주를 위해 일해 줬으면 합니다.
저번 주에는 -1.83% 정도 하락했네. 그래도 금요일은 너무 많이 올라서 이 정도의 하락으로 방어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먼의 수익률을 보면 기분이 좋아요. 확실히 팬데믹이 끝나면 실적도 더 살아날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한편, 아픈 손가락이 된 피스커는 열심히 떨어져 주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폭스콘과 피스카의 두 번째 프로젝트 피아 차량을 미국에서 생산한다고 발표해 주가가 다시 오르는가 했더니 떨어진 것을 생각하면 기대에 못 미친 주가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러던 중 100주를 추가 매입했는데 역시 허무하더군요. 사고가 나서 주가가 떨어졌습니다. 피스커랑은 궁합이 안 맞는 것 같아요.기술주 50%, 가치주 40%, 기타주 10% 로포트는 지속적으로 타의적으로 자기리버랜싱을 하고 있습니다. 3% 이상 오차가 발생하면 강제로 비중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 외 주식은 변동성이 커서 신중하지만 에어비엔비의 저력과 피스카의 전기차 생산을 응원하며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역대통산 80호 3400득점 '관지노' @창원체육관 LG세이커스 이관희-삼성썬더스 김시래의 맞대결! KBL

in부산 금련산 차량등록사업소 차량번호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