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선편 제주항 여객선 터미 나루에서 차량 선적해 가기 with 한일 레드펄

 왜 갔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술자리에서 불쑥 나온 추자도 이야기로 다음날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차량선적까지 해서 추자도 선편한 레드펄을 타고 다녀왔는데 비용이라던가 이용방법등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으니 소개해 보겠습니다.

클릭하면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여행일정과 시간대는 한일고속페리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예약도 해야 하며, 고객센터로 전화 예약도 가능합니다.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추자도 선편은 오전 중 출발하여 차량선적이 불가능한 퀸스타 2호, 오후에는 출발하여 차량선적이 가능한 한일 레드펄 1일 2대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본 주의사항은 퀸스타2호의 경우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하며, 한일레드펄은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변할 수 있다고 하오니 예약시 오는 문자 확인을 권장합니다.)
차량을 선적하는 경우에는 운수만 선적하고 모든 동승자는 내려서 터미널에서 표를 사고 기다리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지난 번에 추자도 갈 때는 이곳을 이용해 아는 척한다며 여기서 내리면 택시를 타고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까지 갔습니다.

운전사는 출항 1시간 전까지 도착하여 차량을 선적하고 셔틀버스로 터미널로 와야 합니다.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국제여객터미널까지 걸어서 20분 거리이지만, 시간에 여유가 없기 때문에 택시로 가면 기본요금이 됩니다.
한일 레드펄은 제주도 출발, 추자도 경유 완도까지 갑니다.
일행이 차량 선적해 오는 동안 미리 표를 샀는데 비용은 3등 객실 편도 기준 1인당 10,150원이고 차량 선적 비용은 니로 기준 88,300원였습니다.

또한 참고하실 내용은 퀸스타 2호의 경우 상추로 준 레드펄의 경우 하추자로 들어간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가 안내방송이 나오면 신분증과 티켓을 지참하시면 됩니다.면세점이 있으나 추자도로 가시는 분들은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안내된 길을 따라 가시면 저희가 이용하는 추자도 선편한 레드펄이 보입니다.
차량 선적도 가능한 배라 역시 크네요.큰 배일수록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멀미는 적다는 장점도 있어요.
탑승 직전까지 승선권과 신분증을 확인하기 때문에 배를 타기 전까지는 계속 준비를 하는 것이 귀찮습니다.
객실 구조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3등 객실은 3층에 2등 객실은 4층, 1등 객실은 5층에 있어 3등과 2등의 차이는 크기가 있어 수용 인원만 차이가 있을 뿐 방바닥인 것은 같습니다.
편의점도 있는데 문이 닫혀 있더라고요출항 후 10분 후에 오픈하므로 이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술을 파는데 기사분께는 안 판다고 하는데 사실 이건 각자가 지켜야 할 일이니까
오락실도 있어요. 저도 여러 번 했지만 문제없이 잘했어요.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마사지 의자도 있어서 이용했는데 정말 시원했습니다.

「아무것도 흥미 없다」라고 하는 분은, 빨리 방에 가서, 우선 자리를 잡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제 출항합니다.출발해요~~ ♪♩♬ 추자도~~ ♬♪♩

섬에 사는데 또 다른 부속섬 가는 길이 즐겁네요.

날씨는 흐렸지만 바다는 날씨가 좋아서 추자도까지 가는데 힘들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제주항 풍경을 배로 보니 제주도를 떠났던 5년 전 그날 아침이 생각납니다.
매점은 간단한 컵라면이나 냉동 식품, 과자, 음료수 정도 있었지만 간식으로 충분하네요.
또 드넓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창가에 테이블이 하나씩 설치되어 있어 여심이 든든해요.
냉동만두와 사이다로 일단 배고픔을 채웠습니다얼마나 맛있었는지...
제주항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해 1시간 20분 정도 멀리 추자도를 볼 수 있습니다.

3년 전인가? 처음 갔다 왔는데 추억이 깊은 섬이에요

추자도 주변의 크고 작은 무인도들도 볼 수 있었는데 대부분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번에 한일 레드펄 추자도 배편을 이용하면서 유명한 낚시 You Tuber 추자도 영철씨도 만나 인사 드렸습니다~

조시도에 도착하는 아나운스에 맞춰 차량을 선적하신 분은 차에서 기다리라는 방송이 나오면 일행 모두 차에 타고 기다려 주십시오.
1시간 30분 남짓한 여정이었는데 엄청 길게 느껴지는 게 객실에 자리를 못 잡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까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드디어 문이 열려서 하추자로 내려갈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인프라는 상추자가 훨씬 발달되어 상추자로 향합니다.그대로 나와있는 도로를 따라가면 추자대교 나오고 그 다리를 건너면 바로 나오는데 차로 충분히 10분 정도면 갈 수 있거든요.
이틀동안 머물면서 숙소, 음식점, 바로 앞 내항을 왔다갔다했지 이번에는 별로 돌아다니지 않고 푹 쉬었던 것 같습니다.
들어갈 때랑 나올 때랑 사람 운임은 8,650원으로 좀 달랐어요여쭤봤습니다만, 외출할 때는 비용이 없다고 하여, 평일, 주말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차량을 선적하시는 분은 터미널 옆 컨테이너에서 다른 차표를 구입하셔야 하며, 주의해야 할 점은 최소 50분 전에만 해주시기 바랍니다.
차값은 들어올때랑 나올때랑 같았어요 왕복 약 18만원 정도 했는데 편했는데 별로 돌아다니지 않아서 좀 아깝기도 했어요
완도를 출발하고 온 한일 레드펄호가 들어오네요.멀리서 기적을 울리면서 오기 때문에 들어오기 전부터 알 수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제주항 여객선 터미널에 나올 때는 들어왔을 때의 경험으로 바로 객실로 돌아와 그대로 누워버렸습니다.

추자에서 제주도까지 좋은 기상으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방식은 똑같아요.방송 나가면 차에서 대기하고 돌아가면서 내리시면 돼요.
이번에제주항여객선터미널에서처음차를운전해서갔던레드펄추자도선편을이용해서갔다왔는데식당도한곳만가고점심먹고저녁에는술마시고내항에서낚시도했었는데그이야기는따로정리해보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111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임항로 193 #추자도선편 # 제주항여객선터미널 #한일레드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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