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데니 소스 뿅스트 런 기태영 새우만두 감바스 만들기
언젠가 TV에서 바비큐랑 곁들여 먹는 걸 본 적이 있는데 제가 이번에 만들어 먹어보면 튀김류랑 정말 잘 어울리는 맛이에요수육 같은 육류랑도 어울리고 계란 볶음밥을 고소하게 양념해서 저 소스를 뿌려먹어도 맛있을 것 같았어요
점점 더워지면서 자극적인 맛을 먹고 싶어지잖아요지금 이 계절에 딱 맞아요.튀김만두가 들어가 감바스 알 아히요 맛도 풍부해졌고 기본으로 드신 맛보다 느끼하지 않고 더 깔끔한 느낌입니다
양파 12개 마늘 4개 파 13개 타이 고추 2~3개 레몬 1.5개 즙짜기(레몬즙 3~4T) 갈색 설탕 12T 진간장 4T
숟가락으로 바꿀 경우 레몬즙 4스푼 갈색설탕 23스푼 진간장 5스푼
평스트랑 기태영 만두감바스 재료 엑스트라 버전 올리브유 약간 냉동 만두 3~4개 마늘 5 알페론치노 3~4개 손질 새우 3마리 썬드라이 토마토 2~3개 로즈마리 잎 2개 타임 잎 3~4개
방송에서는 레몬 1.5개를 준비해서 즙을 짰는데 레몬즙으로 바꿔도 돼요
스푼으로 계량할 때는 장 기름 5스푼, 갈색 설탕 23스푼, 레몬 즙 4~5스푼 정도면 될 것 같아요.
양파에서 물이 나오고 시간이 지나면 촉촉해집니다
새우만 들어간 감바스 알 아히죠 만들기가 아니라 튀김 만두를 곁들여 먹는 것이 레시피의 특징인데 맛도 풍부하고 조화롭게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근데 마늘과 새우의 양을 조금 늘려서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원래 알려주신 레시피보다 마늘 새우를 더 넣었는데도 마늘 양이 아까웠어요 선드라이 토마토 대신 토마토를 넣어도 돼요
새우는 허브솔트 또는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키친타올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마늘은 얇게 썰어 줍니다.
다 익으면 따로 접시에 담아서
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편마늘을 노릇노릇하게 굽습니다.
은은한 갈색이 되면 페페 론치노 3~4개 넣어주세요부수어서 넣으면 더 매워요
그리고는 손질해서 수분을 뺀 새우를 넣고 소금 약간 뿌려 간을 맞추세요
저는 새우 밑간을 하고 있어서 더 이상 간을 하지 않았어요
만약에 새우가 익으면 토마토를 넣고 살짝 섞어요 선드라이 토마토로 만들었는데 방울토마토를 넣어도 돼요
그 후 허브류로 로즈마리나 토마토 등을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저는 허브딜이 있었기 때문에 딜을 조금 더했습니다.
불을 끄고 튀긴 냉동만두를 중앙에 예쁘게 담아 만든 피나데니 소스를 2~3스푼 골고루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매콤하고 입안에 감도는 맛이 눅눅하게 느끼해질 것 같은 튀김만두의 맛을 아주 신선하게 만들어요정말 순식간에 만드는 맛이었어요.차메타를 바삭바삭하게 구워 아래의 소스와 마늘, 새우 등을 얹어 먹으면 지금까지와는 달리 아주 맛있습니다.
만들 때 기름 많이 안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마늘이나 새우, 만두는 조금 더 많이 넣어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맥주 안주로 굿이에요.
해외여행 간 게 언제냐 ㅜㅜ 먹으니까 더 가고 싶더라고요먹으면서 여기는 괌이다라고 생각하고
저번에 담아둔 토마토바 질에이드로 상큼하게 마무리^^
토요일 오전에 비행기 타고 여행 갔다 온 것 같아요잘 먹었습니다. 후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