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배추물김치 담그는 법, 계란배추물김치를 담백하게~
안녕하세요 레지나입니다요즘에는 시원한 물김치가 먹고 싶어요.국물 대신 먹기도 맛있죠.이번에는 미니 배추 동치미를 만들어 먹었어요.
마트에 나가보니 주당 1500원 이길래 뜯어봤어요
얼마 전 알트랑에서 이보은 요리연구가가 배추물김치 담그는 법을 보여줘 알트랑 레시피로 해봤어요.
저는 제 취향에 맞게 보충하고 싶은 것도 있지만 재료가 집에 있는 것이므로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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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임 재료 500ml(2컵 반), 굵은소금 3큰술
김국 쌀가루 1큰술 3, 소금 4큰술, 물 1리터 (5컵),
김치국물 사과2개, 고춧가루 큰술 4, 물 15컵(3리터), 매실청 큰술 4큰술
뿌리를 자르거나 잎을 한 장씩 떼어 배추의 결이 세로로 있기 때문에 세로로 자릅니다.아삭아삭한 식감 때문이라고…(가로로 자르고 싶었다.죠크
알배기 절임을 깨끗이 씻은 미니배추에 500ml의 물을 붓습니다.물에 살짝 담그는 이유는 짠맛으로 담글때 소금이 겉돌지 않고 골고루 묻어서 잘 담근다고 하기 때문입니다(소금으로 저어 사용해도~)
잔소금 절반을 뿌리고 뒤집어서 다시 절반을 뿌리고 총 3큰술을 넣어 섞습니다.소금을 뿌린 후 30분 절이세요.
담근 후에 하나 따보시고 맛이 간다면 이대로 만들고 맛이 간다면 소금의 양을 조금 늘려 담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싱거웠습니다.)
김국물에 소금을 넣고 끓여서 식히면 국물 맛이 잘 맞고 맛도 끝까지 똑같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잘 섞은 후 센불에서 끓이세요.끓기 시작해서 거품이 일어나면 불을 끄고 한번 식히세요.
붉은 고추와 사과로 색깔이 나는데요, 김치를 담글 때 마늘이나 생강 양념장을 같이 갈아주면 물김치는 같이 가기보다는 마늘 생강을 얇게 썰어 맛이 잘 나도록 숙성시키는 것이 맛있다고 합니다.
잘게 다진 재료는 면보에 넣고 즙을 짜주세요(저는 파스) 설탕대신 사과 단맛으로 만든 스프입니다.
(적은 양으로 먼저 갈아드려서 나머지 분량을 맞춰주셔도 됩니다)
보관은 실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시켜 냉장보관 후 드시면 됩니다만, 바로 드셔도 되지만 하루 이틀 정도 끓인 후 담백하고 맛있게 드세요.
제 입에는 싱거워서 담글 때 소금을 추가하고 마지막에 액젓으로 간을 좀 더 맞춰주었어요.또 오이는 금방 뺄꺼니까 생략해도 될꺼같습니다.
영상으로도 만드는 법을 넣어봤어요~~
어떤 음료보다도 청량하고 몸에 좋은 유산균이 가득한~~ 물김치예요
여러분 더운데 피곤하지 않게 보내세요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