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ᴗ•)❤우연히 발견한 하루
제 여자들이 딸기를 좋아해요.- Who is juuuuuuda ? Magirl - 우연히 찾은 하루, 약칭 "일일이 마음대로 리뷰를 시작합니다"
스포일러 있음, 계속 있음. 그대로 계속 있다.)
딸기 언니... 딸 미니가 한참 보다가 이 작품을 보게 됐다. 언니는 부끄러운 로맨스류 드라마를 절대 싫어하는데도 꽤 재미있게 보는 것 같아 더욱 관심이 많았다. 딸기는 로맨스를 좋아해
근데 이거 되게 특이하다. 남자 주인공을 연기하는 (오남주 외에) 13회, 즉 하루는 3회까지 얼굴도 나오지 않고 말도 4회쯤에 처음 한다. 주인공이... 그리고 13번 때는 이름도 없어. 주인공이 2. 만화 속에 들어간 것이 아니라 만화 속 인물이 자아가 생겼다는 설정이 독특해 몰입해 보게 됐다.주인공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자은단오(김혜윤 배우)
진짜 귀엽네. 이거 진짜 귀엽다. 얼마나 귀엽냐면 정말 정말 귀여워. ♾그냥 드라마 보면서 계속 이 생각만 해. 진짜 귀엽다. 진짜 귀엽다. 그냥... 진짜네. 이 형 진짜야...드라마의 85%는 웅당오원맨쇼이다. 은단어를 또 누가 만들었을까. 연기 못했다면 부끄러웠겠지만 소화해서 드라마가 더 재밌어졌다. 16화 마지막에 독백으로 가득한 연기가 대단하다. 모든 표정이 진짜 같다. 이건 진짜다.
하루 (SF9 로운)이 Bear인 척하는 fox는 굉장히 Dangerous입니다. 한 문장으로 캐릭터를 설명할 수 있다. 그냥... 맞아. 내 기분이 그래. 개인적으로는 11, 12화가 제일 귀여웠어 가방을 끄는 장면과 하왜부는 전설이다. 말 안 할 때도 귀여웠어
연기도 그리 어색하지 않았다.
* 키가 너무 큰... 근데 등에 빨간색이라고 해야 되나? 덩치도 크다. 근육은 붙였는데... 키가 저만큼 크니까 신기하다.
* 어남주 너무 웃겨 펜트하우스도 보는데 주석훈과 오남주는 전혀 매치가 안 돼 후이즈주다? 마걸~
* 백경이냐 택견이냐 ㅅㅂ 맨날 뜻대로 안 된다고 바락바락 소리 지르는 거 정말 PTSD 올 뻔했어 누군가가 소리를 지르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두려움이 있는데 택견이가 나올 때마다 불안... (그리고 끝까지 외친다) -> 다 보고 생각했지만 역시 화가 났어. 백경역 배우들의 연기를 잘해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아니야, 거절인 건 알아.가정환경이 불행했던 건 알겠는데, 그대로 답습하고, 본인도 빽빽 외치고, 언제나의 날에 물건을 던지면 되는 거야? 똑같은 사람이 되지 않을까...
* 설정치 가득 정해진 행동만 하는 주인공 vs 설정치 하나 없지만 자유로운 엑스트라 -> 감딸기 충격 발언 "그래도 주인공이 좋지 않을까..."
* 정말 공평하다. 모든 것이 고통을 준 만큼 고통을 받는다. 하루가 기억을 잃고 단오가 눈물을 펑펑 + 삽으로 치면 단오도 기억을 잃고 하루가 눈물로 가득하며 + 삽으로 논다. 정말 공평하다.
근데 택견이는 다 이기적이야
*긴 200n년도 뮤직비디오 같아. 칭찬. 당연. 흥미진진하다는 뜻
*작가여, 모두 문과로 보내면 어떡하나? --> 지나가는 문과 생딸기 가슴 절절히 취업스토리
나 끝까지 이 책 이름 비밀인줄 모르고 범구마로 읽었어









